[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 높은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4년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민간의료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의료서비스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공공보건의료 추진체계도를 정비했다. 필수의료 보장 체계를 강화하고 산모·어린이·장애인·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대표 사업으로는 ‘지역사회 장애아동을 위한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수탁 운영’,
[충남일보 조성영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 및 올바른 인식도 향상과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전직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11월1일~5일 주간행사를 개최한다.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주간행사는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공보건의료사업 안내서와 홍보물품 배부, 공공보건의료 O/X 퀴즈, 공공보건교육 수료인증 이벤트, 자음퀴즈, 건강부스 및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또한 취약계층 건강지킴이 프로젝트, 대전역 시민건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올해 민간 건강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협의체 위원들은 국·반찬 4종과 과일을 준비해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안부, 건강상태 확인, 애로사항 청취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섰다.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을 움직이기가 힘들어 식사 준비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반찬을 갖다 주며 말벗까지 해주시니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었다.김창규 위원장은 “오늘 나눔이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이웃의 외로운 마음을 위로하고 맞춤형 복지